롤러코스터 타이쿤, 주 타이쿤과 같이 여러 타이쿤류와 여러 영지 경영 게임의 경우 자신이 직접 해당 시설들을 설계하고, 꾸미며, 게임 속 캐릭터의 시점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이를 통해 추후 이러한 게임이 단순히 운영하고, 전투를 즐기는 것 이외에도 스스로 만든 세상을 경험하고, 즐기는 일종의 테마파크가 될 확률이 높음.
이러한 서비스를 가장 잘 준비하고 있는 곳은 영국의 프론티어 디벨롭먼츠를 비롯한 여러 게임회사들이며, 실제로 최근 영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스팀이라는 플랫폼 하에서 이러한 게임들을 출시 중.
그들은 미래를 쥐기 위한 여러 포인트를 쥐고 있으며, 이러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조짐으로서 nvidia의 그래픽 카드 성능 및 11g 이상의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예상됨.
이러한 기준은 시대의 흐름이 가속화됨에 따라 더 빠르게 현실이 되어 돌아올 수 있으나, 자원이라는 현실적인 제약이 있기 때문에 미래에는 보다 많은 전파 기지국을 확보하고,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등의 운송수단조차 작은 기지국 역할을 하는 것도 고려됨.
이때 개개인이 엄청난 양의 전자파에 노출되며 이를 방어하기 위한 아이템 및 서비스와
증강현실이 가상현실에 가까워질 정도가 되었을 때 더이상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되니 가장 위협을 맞이할 디즈니
(어떻게 보면 디즈니와 같은 곳들이 먼저 타격을 입는 것이 사전신호이며, 디즈니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한 그들의 주식을 그런 타이밍에 구매할 필요는 없어보임)
결국 가장 빠르게 이러한 트랜드가 반영될 곳은 넷플릭스와 같이 아예 촬영이라는 방법을 통해 여러 이미지나 영상을 코드로 짜는 것이 아니라 한 번에 촬영하고, 편집해서 캡슐과 같은 제한된 공간을 통해 경험시켜주는 건물이 생기지 않을까.
해당 건물로 들어가는 것만으로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그렇게 하나씩 나아가다가 언젠가는 자신의 방에서 직접 만든 놀이동산과 동물원, 누군가가 만든 우주 어딘가의 별들을 여행할 날이 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