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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창업 idea] 센서 수리점

1. 지금의 타이어, 자동차 센터와 같이 자율주행차량이 많아지는 미래에는 자율주행차량의 숫자와 발전하는 기술의 정도에 비례해서 다양한 센서가 더욱 많이 부착될 것.

 

2. 이에 따라 결국 대부분의 카센터들은 주기적인 센서의 점검을 원격으로 체크하는 한편, 오프라인으로도 정기적인 체크가 필요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자율주행 차량이 자체적으로 주인이 일하거나 어디 머무르는 시간에 수리를 받고 오는 것이 가능해질 것.

 

3. 즉, 이러한 과정이 동반되려면 적어도 1~2년 전부터는 대대적인 인력의 확보와 점포를 늘려갈 준비를 함으로써 자율주행차량의 숫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센터의 숫자도 늘어나야할 것임.

 

4. 처음에는 고급 외제차 브랜드 및 현대차의 프리미엄 라인을 위한 센터가 선점할 것이고, 이 과정에서 기존의 카센터와 타이어 뱅크 등을 활용하는 방안이 이상적이나 그렇지 않을 경우 자체적인 점포의 설립이 불가피.

 

5. 이러한 서비스는 매번 비용을 지불하기보다는 안전상의 이유로 하나의 구독 서비스subscribe service가 되기에 적합하며, 이러한 서비스에 생겨나는 보험 시스템도 미리 합의되고 준비되어야 할 것.

 

6. 예상되는 라인으로는 현재도 센서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전송받으며 구독 서비스로의 론칭이 이루어지고 있는 롤스로이스 계열부터 자율주행차의 선두주자인 테슬라,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는 여러 차량들이 시작될 것으로 이러한 시스템이 전국, 내지는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가는 기간은 물리적 한계성을 고려했을 때 약 2025년 이후로 판단된다.

 

7. 즉 늦어도 2022년~3년부터는 필요한 인력에 대한 확보와 교육, 서비스 구성이 시작되어야 할 것이고, 이 과정에서 대형 자동차 기업들이 완벽한 선점을 이루지 못할 경우 2025년부터는 오히려 중소형 점포를 이용한 여러 창업자들 혹은 기타 서비스업자들의 fast follower전략을 통한 시장 점유율 향상이 예상된다.

 

8. 하지만 위처럼 중소형 점포 및 고급차 이외의 브랜드를 관리하는 경우 수익률 자체는 높지 않기 때문에 접근에 대한 편의성, 서비스 이용편리성 등 박리다매와 같은 사업적 구성이 깔끔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