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1. 코로나 전후로 많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 전후의 여행 트랜드에 대해 조사하고 분석해보기 위함
STEP 01. 사전 정보 수집
컨슈머 인사이트(www.consumerinsight.co.kr/travel/report_view.aspx?idx=3102)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여행의 트랜드는 다음과 같다.
위의 자료들은 코로나 전후의 트랜드 변화가 얼마나 극적인지를 단적으로 제시해주는 모습이며, 이에 따른 여행 및 숙박, 운송업 전반에 걸친 혁신이 필요해보인다.
STEP 02. 연도별 여행지 관심도와 최근 여행지
코로나 이후(20.02.01~20.09.30)까지의 데이터와 비교분석을 위해 다른 연도의 해당 기간 데이터를 분석
개괄적으로 시각화를 해봤을 때 특정한 차이가 보이지 않는다.
보다 디테일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좀 더 수치적으로 시각화해보자.
여행지 별로 인기 여행지와 비인기 여행지가 구분되기는 하지만, 코로나 전후로 관심도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
가장 관심도가 크게 변한 곳은 경기/인천으로 유일하게 4포인트 하락했고, 그 다음이 전북으로 3포인트 하락했다.
그렇다면 실제 여행지는 어떠할까?
실제 여행자들의 통계를 보았을 때, 변동이 없거나 1포인트 정도의 변화만을 보인 다른 곳과는 달리 서울과 충남/대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다.
서울 여행지수가 2포인트 상승하였으며, 충남/대전의 경우 2포인트 하락하였다. 이는 코로나 이후 서울 근교 여행자의 증가와 대중교통을 기피하는 현상이 맞물린 결과로 보인다.
분기별로 11개 지역 2018년도부터 2020년까지의 각 지역별 실제 여행지수를 보면 다음과 같다.
위의 시각화 자료에서 봤을 때
1. 전년 대비 2분기 상승 지역 : 강원, 경기/인천, 경남/울산, 전북
2. 전년 대비 3분기 상승 지역 : 경남/울산, 경북/대구, 부산, 충북
3. 전년 대비 2분기 유사 지역 : 경북/대구, 부산, 충북
4. 전년 대비 3분기 유사 지역 : 제주
5. 전년 대비 2분기 하락 지역 : 서울, 전남/광주, 제주, 충남/대전
6. 전년 대비 3분기 하락 지역 : 강원, 경기/인천, 서울, 전남/광주, 전북, 충남/대전
다만 해당 데이터는 코로나 이후 여행객에 대한 지표로서, 소비심리 위축과 코로나 전파 등의 요인에 의한 여행 총량의 하락은 반영하고 있지 않음.
즉, 분명 여러 요인에 의해 여행 심리가 위축되었고 그에 따른 지역별 선호 변화 정도만 확인하는 목적으로 사용.
해당 정보를 뒷받침하는 비정형 데이터를 크롤러를 만들어, 수집.
수집하는 사이트는 크게 세 곳으로 네이버 카페,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뉴스.
위 세 곳으로부터 코로나 전후의 데이터를 수집해 핵심 키워드와 자주 언급되는 단어들을 통해 보다 직관적인 이해 뒷받침.
STEP 03. 비정형 데이터 크롤링 & 분석
다음에 계속...